1인 5천만원까지 보호되는 예금자 보호제도와 현재 새마을금고 안에서 어느 지점이 부실지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새마을금고 예금자 보호 한도는 5000만원으로 은행권의 예금자 보호 금액과 동일합니다.
만약 여러 새마을금고 지점에 자금을 예치했다면 각각의 예금은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부실지점 확인
모든 새마을금고가 위험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이 가입한 새마을금고의 안전성을 확인하는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 사이트에서 정기공시를 선택하고 본인이 알고 싶은 금고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고명을 누르고 아래로 내려 31. 경영실태평가에서 종합등급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 종합등급이 3등급 이하인지 보신 후 예적금을 분산시키는 등 적절한 대응방법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
보통 이 종합등급의 경우 1등급은 우수, 2등급은 양호한것으로 평가됩니다.
정부와 새마을금고는 문제가 있는 금고가 인수합병이 되더라도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의 경우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금융 소비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말에 따르면 문제가 있는 새마을금고가 다른 새마을금고와 인수합병이 되더라도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의 원금과 이자까지 모두 100% 보호되며, 기존 금리와 만기 등의 조건은 동일하게 유지되고 다만 새로운 새마을금고로 이관될 뿐입니다.
새마을금고 정보
새마을금고는 별도의 법인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예금자 보호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 뱅크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고객의 예금은 5000만원까지 보호되며, 동일한 새마을금고의 본점과 지점의 예금은 합산하여 5000만원까지 보호됩니다.
또한 문제가 있는 금고의 인수합병에도 5000만원을 초과하는 예금이 보호됩니다.
새마을금고의 지급 여력은 충분하며, 고객들의 불안심리로 인한 과도한 자금유출만 없다면 현재 새마을금고의 건전성과 예금자보호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을때 예금자 보호된 돈이라고 해도 돌려받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 되었기에 본인의 돈을 지키기 위해 지점별 안전성을 확인한 후 여러 상황을 고려해 판단해야겠습니다.
예를 들어 1번 새마을금고와 2번 새마을금고에 각각 5000만원 이하를 예치했다면 두 금고가 모두 예금 지급이 불가능한 상태에 처하더라도 예금은 모두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법인인 각각의 새마을 금고의 경우는 예금자 보호가 각각 가능하지만 동일한 새마을금고의 본점 및 지점의 예금은 합산하여 5000만원까지 보호됩니다.
만약 3번 새마을금고 본점에 4000만원, 3번 새마을금고 지점에 4000만원을 예금했다면 총 예금은 8000만원이지만 원리금을 합쳐 5000만원까지만 보호됩니다.
새마을금고 고객들이 이용하는 출자금통장은 만들면 배당금과 예금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이 출자금은 예적금과 달리 새마을금고의 자본금이기 때문에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