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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버그 퇴치방법 대처 이렇게 하세요!!

by 남프 2024. 6. 26.

초여름의 불청객 러브버그가 요즘들어 더 극성입니다. 러브버그 퇴치방법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러브버그 퇴치방법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지는 않고 독성도 없지만 보기에 좋지 않고 생활 속에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를 퇴치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러브버그는 이로운 곤충이기 때문에 박멸하려고 살충제를 뿌리게 되면 생태계 교란이 일어날 뿐 아니라 사람에게도 해로울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살충제 대신 다른 방법으로 퇴치를 해야 하는데요.

     

     

     

    1. 끈끈이 트랩 활용하기 : 러브버그는 불빛에 모여들기 때문에 불빛 주변으로 끈끈이 패드 등을 설치해 러브버그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방충망의 빈 공간을 고치기 : 벌어지고 찢어진 방충망이나 창문과 베란다 틈새를 물막이 방충망으로 보수해서 러브버그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3. 어두운 색 옷 입기 : 러브버그는 흰색과 노란색의 밝은 색을 좋아하기 때문에 어두운 색의 옷을 입으면 러브버그가 몸에 달라붙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조명 밝기 낮추기 : 야간에 실내의 조명 밝기를 낮추어서 러브버그가 집안을 유입되지 않도록 합니다.

    5. 물 뿌리기 : 러브버그는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러브버그에게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퇴치할 수 있습니다.

     

    러브버그가 실내에 들어왔다면 살충제를 뿌리기 보다는 휴지나 빗자루, 물뿌리기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 퇴치하는 것이 좋으며 러브버그가 차량에 붙어 차가 부식될 수 있으니 자주 세차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러브버그란

    러브버그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원래 정식명칭은 붉은등우단털파리 입니다. 질병을 옮기지는 않는 익충이지만 그 개체수가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지요.

    러브버그의 수명은 1주일 정도로 최대 7월 중순까지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주고 발생합니다.

     

    성충이 된 다음에 암수가 붙어 있는 상태로 먹이를 먹거나 비행을 하기 때문에 러브버그라도 불리는데요. 

    러브버그 유충은 낙엽을 분해해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성충은 꿀벌처럼 꽃가루를 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익충으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러브버그는 원래 산에 사는데 그 주변이 개발되면서 그로 인한 도시 열섬현상, 기후온난화의 여파 등 다양한 이유로 요즘 러브버그가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명이 짧고 해롭지 않으니 대처방법을 알고 러브버그를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